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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major
서양화 20
hashtag
#몽환 #시선 #감각 #신비
1.
Edge of Dreams, 112.1 x 162.2 cm
2.
Edge of Dreams, 부분도
3.
Edge of Dreams, 72.7 x 90.0 cm
4.
Edge of Dreams, 72.7 x 90.0 cm

작가노트

꿈과 현실의 경계를 흐리는 인물은 인간의 내면에 시선을 이끈다. 자연의 순환과 생명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며 동시에 존재의 덧없음과 감정의 깊이를 표현한다. 캐릭터의 비현실적이면서도 몰입을 유도하는 시선은 우리가 인식하는 현실의 경계를 넘어 존재론적인 질문을 던지고 작품의 분위기를 통해 감성적 서정미를 더하고자 한다.
<Edge of Dreams> 시리즈는 꿈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캐릭터를 통해 인간의 내면과 정체성을 보여준다. 각 캐릭터에 새겨진 꽃과 나비 문신의 생명의 유한성과 자연의 순환을 상징하며 감정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흐릿한 색채와 몽환적인 분위기를 통해 현실과 비현실이 뒤섞인 세계를 구현하고 관람자는 캐릭터의 시선과 몸짓을 따라가며 그들의 내면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의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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