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작업을 통해 가장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무엇인가요?
A. 불분명한 동물가면과 그 가면을 쓴 인물들의 관계
Q. 작업에 대한 생각이나 태도가 있다면?
A. 솔직한 그림을 그리자
Q. 앞으로의 계획은?
A. 작업을 계속 할 것 같아요. 현재의 즐거움도 즐기면서 경험한 것을 늘 표현하며 살아갈 것 같습니다.
Q. 작업을 하며 어려웠던 점과, 그럴 때 어떻게 극복을 했나요?
A. 지나온 것에서 느꼈던 것과 현재 느끼는 것이 다를 때 그림의 방향성이 크게 변하게 되어 어려웠습니다. 극복보단 그냥 쉬기도 하고 하루종일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Q. 본인에게 그림을 그린다는 행위 또는 예술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나요?
A. 자신의 민낯을 드러내는 연습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 어떤 그림을 그리고 싶은지
A. 추상과 구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그림을 그릴 것 같습니다.
Q. 우리학교에 입학했을 때와 지금,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내가 말하는 감자다를 점점 느끼고 있습니다.
